전남도의회 상임위, '축제 바가지요금 근절 조례'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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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의회가 지역 축제 바가지요금을 근절하기 위해
'지역 축제 육성과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최병용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개정 조례안에 따르면
지자체가 지역 축제의 평가와 심의 과정에서
지역 물가와 안전관리 등을 반영해
예산과 행정 지원 등을 하도록 했습니다
최 의원은 "지역 축제의 바가지요금은
관광객이 전남을 다시 찾고 싶은 욕구를
감소하게 만드는 주요인이 되고 있다"며
"지자체가 축제장에 대한 물가와 안전관리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