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뉴스

전라남도가 오는 25일 국회에서 

의대유치 범도민추진위원회와 함께  

국립 의대 유치를 위한 범도민 결의대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김영록 전남지사를 비롯해 추진위 관계자, 도민 등 7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방침에 맞춰 

의과대학이 없는 전남에 의대 신설이 

꼭 필요하다는 입장을 강조할 예정입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이에 앞서 오는 24일 전남도를 방문하는 

보건복지부 전병왕 보건의료정책실장 등에게 

전남에 의대 신설을 요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