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도 노로바이러스 확산…환자 71.4%는 영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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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도 영유아를 중심으로
노로 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노로 바이러스는 포근한 날씨를 보인
지난달 둘째 주와 셋째 주에는 검출되지 않다가
넷째 주에는 22.7%의 검출률을 보였습니다.
이후 주별로 20~30%대를 기록했다가
이달 둘째 주에는 50%대까지 급증했습니다.
특히 노로 바이러스 감염증 환자의 71.4%는 0세부터 6세까지 영유아들로
면역력이 약한 연령대에서 유행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