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선 뒤집혀 1명 사망·5명 구조…승선원 허위기재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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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광 해상에서 어선이 뒤집혀
5명은 구조됐으나 1명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오늘(27일) 오전 11시 20분쯤
전남 영광군 안마도 북서쪽 약 10㎞ 해상에서
어선이 전복됐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습니다.
A호 승선원 5명은
선체에 매달려 버티다가 낮 12시쯤
해경의 지원 요청을 받고 현장에 온
다른 선박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도
경비함정 등을 현장에 급파해
사고선박인 고흥선적 9.77톤
연안 통발어선 A호를 파악했습니다.
구조된 이들 5명은
저체온증을 호소하고 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