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 혐의 공개수배 전청조 부친, 전남서 붙잡혀
페이지 정보
본문
사기 혐의로 공개수배된 전청조 씨의 부친 전창수씨가
전남 보성에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보성경찰서는 어젯밤 11시 30분쯤
보성군 벌교읍 한 편의점 앞 거리에서
수배 중인 전씨를 붙잡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같은 날 오후 3시 20분쯤
벌교읍에서 발생한 인력중개사무실 침입 및
휴대전화 절도 사건의 용의자를 추적하는 과정에서
전씨를 붙잡았습니다.
전씨는 30억원대 사기행각을 벌인 혐의로
천안 서북경찰서에 공개수배됐습니다.
(사진제공=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