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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숙 중 숙박업소 주인 살해 70대 징역 2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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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재훈기자 댓글 0건 조회 933회 작성일 2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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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업소 주인을 살해하고,  

범행을 제지한

피해자의 부인까지 폭행한 70대에게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2부는 

오늘(22일) 살인·상해 등 혐의로 기소된 

76살 윤모씨에 대해 

징역 23년을 선고하고, 

보호관찰 5년을 명령했습니다. 


윤씨는 

올해 8월 2일 

광주 동구 계림동 한 숙박업소에서 

업소 주인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해당 숙박업소에 장기 투숙 중이던 윤씨는 

자신을 무시하는 듯한 발언을 한 피해자에게 

악감정을 갖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