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면허·무보험 배달 대행 외국인 78명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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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 신분으로 입국해
광주·전남지역에서
배달 대행 라이더로 일한
외국인 대학생 등이
무더기로 단속됐습니다.
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는 오늘
배달 대행 라이더로 취업한
외국인 유학생 등 총 78명을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적발해
범칙금을 부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출입국사무소는
불법 유학생 라이더로부터
교통사고 피해를 봤다는
국민 제보와 유학생들이
대거 배달대행업에 취업하면서
일자리를 빼앗기고 있다는
국민 일자리 침해 제보 등이
연이어 접수되자 단속에 착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