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1월 평균기온 3.6도…역대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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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광주·전남 평균 기온이
기상 관측이래 1월 기준으로
역대 3번째로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이 발표한 '2024년 1월 기후특성' 자료를 보면
지난 1월 광주·전남지역의 평균 기온은 3.6도를 기록해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후 2020년 4.5도, 2002년 3.7도에 이어
역대 3번째로 높았습니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인도양의 높은 해수면 온도로 형성된 상층 고기압이 한반도로 들어오면서
따뜻한 날씨가 이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