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광주 인사들 52명 탈당…개혁신당 입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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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수 전 국민의힘 광주시당 서구을 사무국장을 비롯한 52명이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개혁신당 입당을 선언했습니다.
이들은 오늘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개혁신당 행을 공표했습니다.
2022년 지방선거에서 각각 광주 서구의원에 도전했던 최 전 사무국장은
"국민의힘은 보수의 불모지인 광주에서 성공적인 지지율을 이끈 출마자들과
시민들의 목소리는 외면한 채 불통하고 선거공약도 지키지 않아 절망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개혁신당 광주시당 측은 온·오프라인 입당 신청과
한국의희망과 합당을 통해 3천명 이상의 당원을 모집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