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덴버 동물원 인식표 단 대머리수리, 전남 광양서 구조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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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덴버동물원의 인식표가 부착된 독수리가
전남 광양에서 다친 채 발견돼 동물센터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전남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 등에 따르면 어제낮 12시쯤
전남 광양시 광양읍 한 밭에서
대머리수리가 살아있으나 날지 못하고 있다는 신고가
소방 당국에 접수됐습니다.
소방 당국으로부터 구조 요청을 받은
전남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는
현장에 수의사를 보내
날개 관절이 탈구된
대머리수리를 병원으로 데려와 응급조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