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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불투수면율 특광역시 중 3번째로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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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종범기자 댓글 0건 조회 851회 작성일 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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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의 불투수면 비율이 전국에서 세 번째로 높아
침수 피해 예방 대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광주시의회 박미정 의원은 오늘 시정 업무보고에서
"집중호우와 가뭄에 대비한
광주시의 대책이 제대로 마련되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불투수면은 콘크리트나 아스팔트 등으로 포장돼
빗물이 스며들지 못하는 도로 등을 말하는데
광주의 불투수면율은 25%로, 전국 7대 특·광역시 가운데
서울, 부산에 이어 세 번째로 높습니다.
 

박 의원은 "불투수면이 많을수록 집중호우때
저지대 침수피해가 발생하기 쉽다"며 
"자연 친화적인 기법을 활용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불투수면을 줄여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