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뉴스

전남대학교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가 

지난해 심장이식, 관상동맥우회술 등 

고난도 심장수술 400례 기록을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대병원의 이번 연간 심장수술 400례 달성은 

수도권을 제외하고  부산대병원에 이어 두 번째 성과입니다.

지난해 전남대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는 관상동맥우회술 158건, 판막수술 123건, 대동맥수술 59건, 심장이식 14건 등 총 심장수술을 403례 시행했습니다.

이번 결과는 부족한 의료진에도 불구하고 이룩한 성과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며 이 중 관상동맥우회술은 

지난해 단기 사망률 1% 이내를 기록하는 성과를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