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 광주·전남 당선인 중 법조인 4명...가장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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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2대 국회의원 선거 결과
광주·전남지역에서는 법조인 출신 후보들이
대거 당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 서구을 선거구에서는 부산고검장 출신으로
민주당 법률위원장으로 활동한 양부남 후보가 당선됐고
광주 광산갑에서도 광주고검장을 역임하고
이재명 대표의 변호인으로 활동한 박균택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이밖에 전남 여수갑에서 재선에 성공한 주철현 후보는
대검찰청 강력부장을 지낸 검찰 출신 정치인이며
광주 북구갑에서는 변호사 출신인 정준호 후보가 당선되는등
광주·전남지역 당선인 18명 가운데 법조인 출신은 4명,
고위 관료 출신 3명, 청와대 출신은 3명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