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 조국혁신당, 민주당 텃밭 광주·전남서 득표율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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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이 광주·전남지역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을 누르고
비례대표 득표율 1위를 기록했습니다.
총선 비례대표 정당투표에서 조국혁신당은
광주에서 47.72%, 전남에서 43.97%를 얻어
30%대의 득표율을 보인 더불어민주연합을 제치고
가장 높은 득표율을 보였습니다.
광주·전남지역에서 조국혁신당이 약진한데는
'정권 심판'이라는 선명한 메시지가 호응을 얻으면서
지역구는 민주당을 찍고 비례대표는 조국혁신당을 찍어달라는
이른바 '지민비조' 투표 성향이 뚜렷하게 나타났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사진=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