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일본광업 일제강제동원 손배소송 5년만에 종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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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기업의 비협조로
장기간 표류한 일제강제동원 JX금속 상대
손해배상 소송이 거의 5년 만에 종결됐습니다.
광주지법 민사8단독은 오늘
일제강제동원 피해자 2명의 유족이
일본 기업 JX금속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변론을 종결했습니다.
이번 손해배상 민사재판은
2019년 5월 소송이 제기됐지만,
법원이 보낸 소송 서류를 송달됐는지 확인해주지 않는 등
일본기업 측이 계속 시간을 끌며
비협조적인 자세를 보여
장기간 공전하다가 5년 만에 종결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