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뉴스

서울대 의대 교수들이 다음 주 부터 주 1회 외래 휴진 입장을 정하면서 전남대병원 의대 교수들도 자체 의견수렴을 거치기로 했습니다.

전남대 의대 교수비상대책위원회는 교수회의를 열고 주 1회 휴진 여부를 묻는 구성원 설문조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설문조사는 외래 또는 계획 수술(응급수술 제외) 주 1회 중단 등에 대한 의견을 물을 예정입니다.

현재 전남대병원 일반병실은 평시 대비 40~50% 수준으로 감소했고, 수술도 평시 대비 30%만 실시하고 있지만 중환자실은 거의 만실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