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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통공사는 도시철도 개통 20주년을 맞아  오는 26일 지하철 1호선 상무역에서 노사 공동 대중교통 활성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노사 공동으로 20년 전 개통 당시 썼던 전동차 열쇠와  미래 세대에게 전하는 손 편지 등을 담은 타임캡슐 봉인식도 열릴 예정입니다. 

이밖에도 상무역에서는 물품을 기증한 시민에게 봄꽃 화분을 제공하는 자원순환 이벤트가 펼쳐지고, 문화전당역에서는 광주 도시철도 20년 역사를 돌아볼수 있는 사진전이, 김대중컨벤션센터역에서는 청년 장애인 웹툰·일러스트 수상작 전시가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