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 폭행 펜싱부 코치 벌금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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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을 훈련하며 펜싱 칼로 때리고, 불판에 삼겹살을 던진 중학교 펜싱부 코치가 1·2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2부는 아동학대특례법위반 혐의로 기소된 중학교 펜싱부 코치 49살 A씨에 대한 검사의 항소를 기각, 1심 300만원 벌금형을 유지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2022년 전남의 모 중학교 펜싱부 코치로 여학생 선수 12명을 지도하며 19차례에 걸쳐 선수들을 폭행하는 등 학대 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기소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