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뉴스

조선대학교가 2025학년도 의과대학 신입생을 올해보다 25명 늘어난 150명을 모집하기로 했습니다.

조선대는 최근 대학본부와 협의를 거쳐 기존 증원분인 25명을 100% 반영하기로 하고, 이를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 통보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남대학교는 기존 의대정원 125명에서 75명을 늘릴 수 있게 됐지만, 정부가 내년 의대 증원 규모를 자율적으로 재조정하도록 방침을 정하면서 감축 여부를 고심하고 있습니다. 

전남대는 내부 논의를 거쳐 다음 달 중순까지 대교협에 내년도 의대 정원 규모를 통보할 계획입니다.

(사진=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