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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글로벌모터스, GGM 일부 노동자들이 민주노총에 가입한 것과 관련해 강기정 광주시장이 "상생 협약의 신뢰가 흔들리는 모습"이라고 우려를 표했습니다

강 시장은 기자 간담회에서 "GGM은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노사민정이 합의해 만든 광주형 일자리이지, 기업이나 주주들이 일방적으로 이익을 얻는 구조가 아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강 시장은 "GGM 현장에서 상생 협약에 대한 신뢰가 흔들리는 모습을 보면서 우려를 금할 수 없다"며 "35만 대 생산까지 노사민정 상생협약이 차질 없이 지켜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