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수산물 가공공장서 방화 추정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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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3시 10분 쯤 여수시 돌산읍의 굴 가공공장에서 불이 나 1시간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공장 내 폐그물 더미에서 시작된 불은 주변 LP가스 탱크까지 번졌지만 대형 화재로 이어지진 않았습니다.
공장 내 폐그물 더미에서 시작된 불은 주변 LP가스 탱크까지 번졌지만 대형 화재로 이어지진 않았습니다.
경찰은 평소 공장사장에게 불만을 갖고 있었던 50대 공장직원 A 씨가 술을 마신 상태에서 인화물질로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