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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중앙공원 1지구 시행사 "한양 관계자 업무방해 혐의로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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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종범기자 댓글 0건 조회 865회 작성일 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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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중앙공원 1지구 사업 시행사인 
빛고을 중앙공원개발과 시공사인 롯데건설은
오늘(13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업비가 과다 계상됐다고 주장한 한양 관계자들을
업무방해 혐의로 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한양 측은 "중앙공원 1지구 전체 사업비 가운데
공사비와 금융비 등을 줄이면
 
3.3제곱미터당 천 990만원에 아파트 분양이 가능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빛고을중앙공원개발은 
"특수목적법인이 각종 비용을 부풀렸다는 등의 표현으로
빛고을 SPC와 광주시를 비리 집단처럼 몰고 사회적 평가를 저해했다"며

허위 사실 유포 등에 대해선 강력 대응하겠다는 입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