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에 여성 보행자들 앞에서 바지 벗은 현직 소방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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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소방관이
도심 한복판에서 바지를 내리고
소란을 피운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오늘
공연음란 혐의로
서부소방서 직원 A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씨는
지난 1일 밤 11시20분쯤
광주 서구 화정동 한 도로에서
바지를 벗어 신체 일부를
노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술에 취한 상태였던 A씨는
여성 보행자들 앞에서
이러한 행위를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