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 복귀 숫자 놓고 전남대병원 '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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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제시한 전공의 복귀 시한인 오늘
광주·전남 각급 병원의 전공의 복귀 움직임은
거의 감지되지 않고 있습니다.
정부가
호남권 특정병원에서 전공의 66명이
복귀했다고 발표했지만,
해당 병원으로 알려진 전남대병원은
복귀자를 7명이라고 밝혀
복귀자와 근무자 수를 놓고
혼선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전남대병원 112명, 조선대병원 106명 등
전공의 미 복귀 사례를 확인해
'불이행확인서' 발부를 요구했습니다.
이들 병원에서는
전공의 이탈 이후 정부의 사법 처리 방침 등
강경 대응에도
각각 7명만 복귀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