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제동원 피해 생존자 '1천명' 아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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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에 접어든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피해자들이 사망하면서
생존자 수가 빠르게 줄고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에 따르면
정부로부터 의료지원금을 받는
강제동원 피해자 수가 처음으로
천 명 아래로 내려가
올해 1월 기준 9백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행정안전부는
'대일항쟁기 강제동원 피해조사 및
국외강제동원 희생자 등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강제동원 피해 생존자에게
연간 의료지원금 80만원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