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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 괴롭힘"...광주 남구 간부 공무원 '갑질' 의혹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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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재훈기자 댓글 0건 조회 773회 작성일 24.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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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청 간부급 공무원이 

부하직원을 상대로 갑질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구청이 감사에 착수했습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광주 남구지부는 성명을 내고 

남구청 과장인 A씨가 직장 내 괴롭힘과 갑질을 상습적으로 일삼고 있다며 

가해자를 즉각 중징계하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노조는 "비민주적이고 일방적인 부서 운영과 직원 무시, 

하절기 재난상황시 근거 없는 새벽시간에 직원 3분1 

비상근무 강요와 다음날 대체휴무도 사용하지 못하게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남구청은 

A과장에 대한 감사에 들어갔고 

조만간 징계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