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ST-전남대 연구팀, 장내미생물 활용 심부전 치료원리 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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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과학기술원(GIST)과 전남대학교 연구팀이 장내미생물을 활용해 심장이 제대로 이완되지 않는 '박출률 보존 심부전' 진행을 억제하는 치료 원리를 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전체 심부전의 절반가량을 차지하는 '박출률 보존 심부전'은 심장 근육이 두꺼워지거나 딱딱해져 충분히 이완되지 않으면서 혈액을 제대로 받아들이지 못하는데, 연구팀은 장내미생물이 만들어내는 천연 대사물질인 유로리틴 A(Urolithin A)가 손상된 미토콘드리아를 회복시키고 장내미생물 대사를 조절해 심장 기능 저하와 심근 섬유화를 개선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동물 실험 결과 유로리틴 A 투여 시 저하됐던 심장 이완 기능이 32% 개선되고 심장 비대는 9.4%, 심근 섬유화는 유로리틴 A를 투여하지 않은 심부전군보다 42% 감소했 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