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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욱 전남광주통합시장 후보 '상무 명칭 폐기' 공약 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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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심창훈기자 댓글 0건 조회 44회 작성일 26.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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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욱 진보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는 오늘 '상무(尙武)' 명칭을 전면 폐기하겠다는 공약을 철회하고 공식 사과했습니다. 

이 후보는 입장문을 통해 "상무초등학교 졸업생과 같이 그 이름을 소중하게 여기는 분들의 마음을 살피지 못한 점에 대해 해당 학교 재학생과 동문회에 정식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5·18 민주화운동의 아픔과 군사독재 잔재 청산이라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지만, 명칭에 담긴 지역민의 생활사와 학교 공동체의 애착을 충분히 고려하지 못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이 후보는 최근 보도자료를 통해 "상무라는 이름은 1980년 5월 광주시민을 짓밟은 계엄군 지휘부대와 학살 작전명인 '상무충정작전'에서 유래한 군사독재의 잔재"라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에 맞춰 광주 곳곳에 남아 있는 '상무' 명칭을 전면 폐기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