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국회의원들 "국립대 통합, 통합의대 추진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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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지역 국회의원 10명이 국립대 통합과 통합 의과대학 설립 추진을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의원들은 성명에서 전남이 전국에서 유일하게 의대가 없는 지역임을 지적하며, 의료 취약지 주민들의 열악한 상황을 개선하기 위한 통합 의대 설립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대통령과 국무총리의 약속으로 의대 설립의 길이 열렸으며, 목포대와 순천대 간 통합 합의를 통해 최적의 방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통합 의대가 의료 인력 양성과 도민 의료 기본권 보장, 지방 소멸 위기 대응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며, 2026년 개교와 대학병원 설립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