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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잠 잊은 남생이 영암 월출산서 포착 '이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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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종범기자 댓글 0건 조회 165회 작성일 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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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는 따뜻한 기온때문에 겨울잠을 잊어버린 남생이들이 월출산에서 활동하는 모습이 최근 포착됐다고 밝혔습니다.

남생이들은 보통 11월 초면 겨울잠에 들어가는 데  11월 넷째 주까지 활동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고 사무소측은 설명했습니다.

남생이는 자라와 함께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민물거북으로, 월출산국립공원의 깃대종이면서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 2급 야생생물로 지정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