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무안군민 직접 설득 나서...민간·군 공항 통합 이전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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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군 공항과 민간공항의 통합 이전을 추진하고 있는 광주시가 이전 후보지인 무안군민을 대상으로 직접 설득에 나섰습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이를 위해 통합이전의 당위성을 피력한 약속의 편지를 무안군 4만 2천여 가구에 순차적으로 발송하기로 했습니다.
편지에는 "무안 공항이 서남권 관문 공항으로 도약하려면 광주 민간·군 공항과의 통합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내용과 함께 군민들이 우려하는 소음피해와 관련한 대책도 담길 것으로 보입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이를 위해 통합이전의 당위성을 피력한 약속의 편지를 무안군 4만 2천여 가구에 순차적으로 발송하기로 했습니다.
편지에는 "무안 공항이 서남권 관문 공항으로 도약하려면 광주 민간·군 공항과의 통합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내용과 함께 군민들이 우려하는 소음피해와 관련한 대책도 담길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시는 또 오는 24일에는 5일장이 열리는 무안읍 장터에서 공항 이전 효과 등을 알리는 홍보 행사를 여는 등 무안군 9개 읍면의 장날에 군민들을 만나 통합 공항 이전의 필요성을 설득할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