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합차 훔쳐 달아난 10대들 검거..별다른 사고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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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부경찰서는 승합차를 훔쳐 달아난 A군(17) 등 10대 3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어제 새벽 2시 47분 쯤 광주 북구 운암동 한 교회에서 자동차 열쇠를 훔쳐 승합차를 몰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도난 신고를 접수한 경찰이 추적에 나섰고, 21시간 만에 전북 김제에서 3명 모두를 검거했습니다.
무면허인 이들은 차량을 몰면서 별다른 사고를 내지는 않았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세 사람을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