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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장 해외출장 간 사이에, 직원 무더기 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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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민수기자 댓글 0건 조회 768회 작성일 25.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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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택 광주 동구청장이 해외 출장을 간 사이 상당수 구청 직원이 휴가를 사용해 자리를 비웠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가 주최한 정책리더십 아카데미에 참여하기 위해 임 구청장이 출장 간 사이, 동구청 직원들이 무더기 휴가를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심판 당일인 4일에는 총 157명이 휴가를 냈는데 이는 전년도 보다 2배 넘는 수치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동구는 최근 연이은 탄핵 집회와 산불 등 안전 관리를 위해 많은 직원이 쉬지 않고 업무를 보면서 피로가 많이 쌓였다고 해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