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하다 교통사고 낸 현직경찰관 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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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을 하다 두 차례나 교통사고를 내고 도주한
현직 경찰관이 해임 처분을 받았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품위유지의무 위반으로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A 경위에 대해
해임 처분을 내리기로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해임은 공무원 징계 중 파면 다음으로 강한 중징계로, 해임 처분을 받으면
향후 3년간 공무원으로 임용될 수 없습니다.
A 경위는 지난 1일 새벽
술을 마신 채 운전을 하다 도로 가드레일을 충돌한뒤
사고 처리를 하지 않은 채 도주하다가
주차된 차량을 다시 들이받은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