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상케이블카 30분간 운행 중단…승객 25명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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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해상케이블카가 운행 도중 멈춰
승객 25명이 30여분간
공중에 떠 있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여수소방서에 따르면
오늘 오전 11시 10분쯤
여수시 돌산읍 여수해상케이블카가
정지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사고가 나자 회사 측은
비상 모드로 전환해 케이블카를 작동시켰고
멈춤 당시 10여개의 캐빈에는
승객 25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승객들은 30여분 만에
모두 무사히 하차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