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시민모임, 개인정보 침해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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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교육사회단체인 '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은 오늘 광주지역 일부 학교 등이 공문을 원문 공개하면서 개인정보를 침해한 사례가 다수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원문공개는 공무원이 업무 중 생산한 정보를 별도의 청구 없이 공개해 국민의 알권리 보장과 국정운영의 투명성을 높이는 제도이다.
시민모임이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조사한 결과, 이 같은 취지로 원문 공개된 일선 학교나 광주시교육청 산하 일부 기관의 공문 일부에서 개인정보를 그대로 노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