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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소년체전 폐막...자원봉사자·도민응원단 성공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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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심창훈기자 댓글 0건 조회 876회 작성일 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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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꿈나무들의 축제인 제53회 전국소년체전과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전이 오늘 폐막했습니다.


전국소년체전은 4일간 22개 시·군 50개 경기장에서 36개 종목, 전국장애학생체전은 5개 시·군 17개 경기장에서 17개 종목으로 치러졌습니다. 


총 2만2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한 이번 체전은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역대 최고 체전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해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국내외에 글로벌 스포츠 도시로서 저력을 보여줬고, 올해도 양 체전을 대회 주인공인 청소년 맞춤형으로 운영했습니다. 


대회 주역인 1600여 명의 자원봉사단과 1만6000여 명의 도민응원단도 성공대회를 견인했습니다.


김영록 지사는 "도민, 자원봉사자, 도민응원단, 공직자 등이 합심한 덕분에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렀다"며 "내년 전국생활체육 대축전도 200만 도민과 함께 성공적으로 개최해 글로벌 관광·문화·스포츠 도시로서 위상을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