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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이 상수도가 보급되지 않은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무료 수질검사를 진행합니다.

연구원은 오는 11월까지 9개월간 79개소를 대상으로, 지하수와 정수기 통과수를 검사할 예정입니다.

지난해에는 64개 시설에서 159건의 검사를 시행한 결과, 13개소가 기준치를 초과해 즉시 조치를 진행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