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지사, 정부·국회에 국립 의대 신설 등 핵심 현안과 국비지원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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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지사는 오늘 국회를 찾아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민주당 김민석 최고위원, 허영 예결위 간사, 정태호·주철현 의원 등을 잇달아 만나 지역 핵심 현안과 국비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김 지사는 이 장관에게 2026학년도 국립의대 신설과 정원 배정 절차가 신속히 추진되도록 지원을 건의했습니다.
또 전남·경남·부산이 함께하는 남해안 종합개발청 설립과 근거법인 '남해안권 발전 특별법', 전남 특별자치도 특별법 필요성을 호소했습니다.
김 지사는 민주당 의원들에게도 "지역 핵심 사업을 계획 기간에 맞추려면 사업비 1조원을 확보해야 한다"며 "국회 심의 과정에서 3천억원 이상 증액되도록 협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 지사는 민간 전용 우주발사체 엔진 연소시험 시설 구축 설계 20억원을 비롯해서 친환경 선박용 극저온 단열시스템 생산·제조 기반 구축 22억원, 인공지능 첨단 축산업 융복합 밸리 조성 연구용역 3억원, 김 산업 진흥원 건립 연구용역 2억원, K-디즈니 조성을 위한 인력양성·콘텐츠 제작 154억원, 녹색 융합 클러스터 조성 설계 14억원 등을 요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