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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노동청, '체내 납 배출 약 복용' 정황 발견...해당 공장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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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종범기자 댓글 0건 조회 31회 작성일 26.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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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고용노동청은 지난달 광산구의 한 납축전지 제조공장 점검 과정에서 근로자들이 체내 납 배출을 촉진하는 약을 복용한 의심 정황이 발견돼  해당 공장을 대상으로 기획 감독을 진행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광주노동청은 실제 사업장에서 경구용 약 복용이 이뤄졌는지, 복용했다면 특수건강진단에서 혈중 납 농도를 낮추려는 의도가 있었는지 등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건강진단 결과를 토대로 체내에서 기준치 이상의 납 등 중금속이 검출되면 시설 개선과 보건 진단 명령을 내릴 예정입니다.

또 공장 측이 특수건강진단 결과를 왜곡할 목적으로 근로자들에게 약물을 복용하도록 한 사실이 확인되면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 등으로 수사를 의뢰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