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의료 대란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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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하는 의료계 집단행동과 관련해
보건 의료재난 경보단계가 위기 최고 단계인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전라남도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대응에 나섰습니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도지사를 본부장으로
총괄대책반과 응급의료지원반 등 6개 부서로 구성됐으며
의사들의 집단행동 위기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운영됩니다.
그동안 전라남도는 의료계 집단 휴진에 대응해
비상 진료 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종합병원 응급실 등 응급의료기관 24시간 비상 진료체계 등을
유지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