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왜곡 댓글 작성 공무원 검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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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민주화운동과 관련해
허위 사실이 포함된 내용의 댓글을 작성한 공무원 2명이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광주시는
5·18 민주화운동 등에 관한 특별법 위반 혐의로
공무원인 30대 김모씨 등 2명에 대해
경찰로부터 송치 결정을 통보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인터넷 포털사이트 카페에 올라와 있는
'5·18 북한 개입설' 관련 게시물에
허위사실이 포함된 내용의 댓글을 작성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광주시는 5·18을 반란이나 폭동으로 왜곡한
인터넷 게시물 30건에 대해 수사를 의뢰했고,
경찰은 이 중 14명의 신원을 특정해
관할 주소지 경찰에 사건을 이송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