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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산공항 환경평가·실시설계 마무리…이르면 연내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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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종범기자 댓글 0건 조회 611회 작성일 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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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흑산공항을 건설하기 위한 환경영향평가와 실시설계가 사실상 마무리돼 이르면 연내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라남도는 환경영향평가와 실시설계 등 행정절차가 마무리됐다며 올 하반기 기획재정부와 총사업비 협의를 거쳐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신안군 흑산면에 건설되는 흑산공항은 68만3천㎡ 부지에 길이 1.2킬로미터 활주로와 계류장, 터미널 등을 갖추게 되며, 흑산공항이 개항하면 서울에서 흑산도까지 소요시간이 1시간대로 단축돼 교통약자인 섬 주민과 관광객의 이동권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