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뉴스

전라남도가 농촌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 중인 '지역 상생 농촌 일자리 지원사업'이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전라남도와 고용노동부, 전남 3개 시군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농가 등에 도시 유휴인력을 연계하는 사업으로 지난달까지 보성군은 3천500건, 해남군과 진도군은 7천500건의 일자리 연계 성과를 거뒀습니다.

올해 농촌 일자리 만 6천 500건 연계를 목표로 하고 있는 전남도는 일자리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일자리 참여자의 중식·간식 비용과 구직자 상해보험가입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