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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오늘 김성진 광주그린카진흥원장 후보자의 인사청문 경과 보고서를 채택했습니다. 

위원들은 "산업부에서 26년간 재직하고 광주시 산하 기관장과 협회 대표로 활동하며 완성차와 부품산업 등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인적 네트워크가 풍부해 광주의 친환경 미래 차 대전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총평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행정고시 33회 출신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지역경제정책관과 광주테크노파크 원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그린카진흥원은 '광주형 일자리' 합작 법인인 광주글로벌모터스(GGM)의 1대 주주이자 광주시 미래 차 산업 육성을 주도하는 산하기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