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뉴스

더불어민주당 광주 북구갑 정준호 예비후보 선거 사무실에 대해 

검찰의 압수수색이 집행됐습니다.

정준호 예비후보는 경선과정에서 

선거사무소 내 20여명의 전화 홍보원에게 

일당 10만원씩을 지급하기로 하고 

불법 선거운동을 한 혐의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민주당은 지난 19일 부터 21일 까지 

광주 북구갑 지역구의 경선 투표를 진행했고, 

정준호 예비후보가 현역인 조오섭 의원을 상대로 이겨 

공천권을 따낸바 있습니다.

정 예비후보는 이에 대해 

"무보수 자원봉사자들이 합법적으로 일했으며 

전화 홍보방을 불법 운영한 사실이 없다"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