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뉴스

여야 국회의원들이 남해안을 국토균형발전의 거점으로 육성하는 '남해안권 발전 특별법'을 공동 발의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문금주 의원과 국민의힘 정점식이 공동대표로 발의한 특별법은 남해안권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전담조직인 남해안종합개발청을 신설하고 국가가 예산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 등을 규정하고 있습니다.

법안에는 또 종합계획 수립, 광역단위 기반시설 설치, 추진기구 설치, 투자기업 지원, 특별회계 설치 등 76개 조항이 담겨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