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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대설·한파 피해농가에 복구비 35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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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종범기자 댓글 0건 조회 739회 작성일 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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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지난해 12월 대설과 한파에 따른
피해 농가 지원비로 35억 원을 확정했습니다.

전남도는 지난해 말 폭설과 한파로 피해를 본 895개 농가에
지원비를 신속히 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시군별로 피해가 가장 큰 지역은 영광으로
피해면적이 217헥타르로 확인됐고
고흥과 해남, 함평군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피해 유형별로는 농작물 피해가 411ha로 가장 많았고
농업시설 12ha, 축산시설 1ha 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