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련의도 임용포기 속출..전공의 사직에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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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들의 병원 이탈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올해 의대를 졸업하고 인턴으로 일할 수련의 상당수도
임용을 포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남대병원에 따르면
오는 3월부터 인턴으로 병원에 입사할 예정이었던
수련의 101명 중 86명이 임용포기서를 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조선대병원도 신입 인턴 36명 전원이
임용포기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대학병원 의료 차질 상태가 장기화 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