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 내린 광주·전남서 빗길 미끄러짐 교통사고 잇따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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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동안 내린 많은 비로 광주·전남 지역에서
빗길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광주소방본부·전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오늘 오전 6시 30분쯤
전남 곡성군 삼기면
호남고속도로 광주 방향 도로에서
차량 3대가 연쇄 추돌해
2명이 중상을 3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어젯밤 9시쯤
전남 고흥군 도덕면에서는
주행 중인 차량이 전신주를 들이받아
운전자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어젯밤 7시쯤
광주 남구 백운동 한 도로에서도
주행 중이던 한 승용차가
다른 승용차의 측면을 들이받은 사고가 발생해
운전자 등 총 4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